권윤현 | 유페이퍼 | 4,000원 구매 | 1,000원 3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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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가족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는 일은 슬픔입니다.
작년에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아버지가 병상생활을 하시는 동안, 아버지가 떠나가신 후의 감정과 느낌을 열심히 시로 기록했습니다.
이 시집은 아버지의 병상생활에 관한 감회와 아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아버지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색, 삶과 죽음에 대한 묵상을 모은 시편들입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실 적 아버지께 해드린 것이 없어 시로서나마 아버지께 드리고 싶어 이 시집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