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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왜 거기서 나와

나는 본래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 살아가는 일상을 시로 쓰거나 수필을 쓰며 때로 시사 칼럼을 쓰는 정도였다. 성직자로서 성직자의 일에 성실했을 뿐 정치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동안 정치에 관여할 일도 없고 정치에 신경 쓸 일도 없었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걸로 생각했다. 하지만 나라가 몰락의 위기를 맞고, 몇몇 나라들이 실제로 몰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이대로 두면 나라가 망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에 몰렸다. 정치인들이 나를 정치로 끌어들인 셈이다. 우리나라가 처한 위기를 보면서 내가 지극히 무관심했던 정치가 실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월남과 아프가니스탄의 패망이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 때문이고, 베네수엘라와 그리스의 부도상황도 대통령..
나는 본래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
살아가는 일상을 시로 쓰거나 수필을 쓰며 때로 시사 칼럼을 쓰는 정도였다. 성직자로서 성직자의 일에 성실했을 뿐 정치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동안 정치에 관여할 일도 없고 정치에 신경 쓸 일도 없었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걸로 생각했다. 하지만 나라가 몰락의 위기를 맞고, 몇몇 나라들이 실제로 몰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이대로 두면 나라가 망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에 몰렸다. 정치인들이 나를 정치로 끌어들인 셈이다.

우리나라가 처한 위기를 보면서 내가 지극히 무관심했던 정치가 실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월남과 아프가니스탄의 패망이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 때문이고, 베네수엘라와 그리스의 부도상황도 대통령 때문이었다. 인정하기 싫지만 나라의 흥망이 대통령과 정치인들에게 달려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은 정치비평을 시작하는 일이다. 글로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다. 시사 칼럼을 통해서 정치에 관여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밖에 없다. 망해 가는 나라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정치비평을 쓰게 된 것이다.

시사칼럼집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을 모은 것이다. 유명한 논설이나 칼럼은 아닐지라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 독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울렸으면 한다. 비록 정치는 하지 않더라도 국민들은 나라의 주인으로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머슴인 정치인들을 감독했으면 한다. 실제로 나라의 운명이 정치인들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들을 감독하고 그들을 고용하는 일이 국민의 역할이다. 이 글들을 쓴 작가의 입장에서 국민이 이 역할을 잘 감당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국민이 깨어 있어야 나라가 산다.


목 차

1장 돈이 그렇게도 좋은가
*우리나라가 북한을 이기는 길
*유엔총회에서의 외로운 연설
*왜 깃털만 보고 몸통을 보지 못하는가
*평화쇼에 속지 말자
*돈이 그렇게도 좋은가
*대통령의 역사의식이 국운을 좌우한다
*차기 대통령의 중요성
*공직자들이 왜 이 모양인가
*이름값도 못하는 국회의원
*참여연대, 민변은 카멜리온인가
*비겁한 자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
*좋은 대선후보를 내는 것이 정당의 도의
*‘그분’은 누구인가
*대장동 게이트는 비리 종합세트
*시민단체 지원금을 중단하라

2장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검찰은 수사를 하지 않을 권한이 없다
*국민들은 누구에게 표를 주어야 하는가
*이 위중한 시기에 재택치료가 웬말인가
*우리나라 정치인들, 누리호 과학자들만 같아라
*우리보다 우리나라를 더 생각하는 미국
*국민들은 분노해야 한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공수처는 공작소인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한다
*대선 후보끼리 칭찬하면 안 되는가
*가장 나쁜 대통령이 되려는가
*재난 지원금을 또 준다니 너무 고맙지만
*돈이 웬수다
*현명한 주인이 집안을 지킨다
*나라가 걱정이다

3장 지금이 어느 때인가
*혈세가 아깝다.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
*돈이 남아 도는가
*포퓰리즘은 대역죄다
*누구를 위한 종전선언인가
*너무 한심한 국민의힘 당
*요즘도 이런 정당이 있다니
*공인과 사생활
*지금이 어느 때인가
*민주당은 국모를 뽑고 있는가
*이럴려고 탈원전을 했는가
*대장동 몸통, 얼마나 더 사람을 죽이려는가
*사과만 한다고 되나
*백신 괴담을 어찌할 건가
*정치인도 자격시험을 실시하자

4장 사드가 먼저다
*이번 대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야권 후보 단일화, 국민들의 절대명령이다
*지금 교회가 일어설 때다
*제 발이 저리는가
*대선에 즈음하여
*장하다 20.30대
*옥류관 주방장의 막말
*다음 대통령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드가 먼저다
*AI를 장착한 코로나
*무식과 옹고집이 저지른 탈원전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에 박수를 보낸다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신뢰가 간다

5장 힘내라, 우크라이나
*침공 당한 우크라이나, 남의 일 아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용기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를 보라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절박한 호소
*보라, 이 자랑스런 여성들을.
*우크라이나에 간 한국 의용군들
*힘내라, 우크라이나
*대견한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보는가
*오만한 전쟁광을 몰아내자
*도망간다고 나라가 지켜지나
*동맹은 국가의 생명이다
*평화는 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힘에 있다
*안보가 먼저다
*바로 오늘이다 나라를 구할 날이.



저자는 목사, 시인, 수필가, 작가, 칼럼니스트, 심리상담사이며 동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대학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전국 기독도서 독후감 최우수상, 국민일보 독후감 입상, 달구벌 전국 한글백일장 동상(차하) 입상, 지필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저 하늘에 당신이>, <얍복강에서>, <생채기에서 꽃이 필 때>, <위안부의 슬픈 노래>, <행복은 여기에>, <아버지>, <그대 정녕 지옥 가려느뇨>,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역경을 딛고 승리한 사람들>, <평화애국 의사 안중근>, <요한계시록을 통해 본 시작된 지구 종말과 그 이후>, <학원차를 타는 아이들>, <동물의 왕국>, <세월호의 통곡>, <인생이 뭐 별거 있나>, <코로나19>, <꽃들의 전설>, <살맛 나게 하는 사람들>, <천국 가는 길>, <단풍처럼 사랑해도 좋으리>, <행복 모자이크>, <나라꼴이 이게 뭡니까>, <당신이 있어 세상이 행복합니다>, <자랑스런 한국, 한국인>,<주님의 손길>이 있다.

성경저서 <성경으로 보는 세상>, <잠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하나님의 법칙>, <예수님을 본받는 삶(상, 하)>, <예수님의 약속>, <내 눈에는 들보가 없나요>, <예수님은 욕을 하셨을까>, <사람은 묻고 하나님은 답하신다>, <부자는 정말 천국 갈 수 없을까>가 있다.

수필집 <커피 한 잔의 행복>,<나를 호강하게 한 날> 독서집 <독서를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칼럼집 <눈 가리고 아웅 하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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