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완벽한 책이다.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다. 하나님이 쓰셨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사람이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경지와 사람의 경지가 하늘과 땅 차이이기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적지 않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나 역시 그랬다. 목사이지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궁금한 부분도 있었다. 가령 삼위일체 같은 경우는 사람의 경지를 넘어서기에 상당히 헷갈렸다.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예정론도 마찬가지다. 유명한 신학자들이 예정론을 주장했다. 성경에 그 주장에 해당하는 말씀이 있고, 아닌 말씀도 있다.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할지 막막했다.
이 책 <사람은 묻고 하나님은 답하신다>는 이러한 궁금증 36가지를 제시하고 거기에 대한 답을 성경에서 찾았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성경으로 우리에게 답하신다. 지금은 계시의 시대가 아니다. 이미 성경에서 다 말씀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성경을 더 깊이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저자는 목사, 시인, 수필가, 작가, 칼럼니스트, 독서심리상담사이며 동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대학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전국 기독도서 독후감 최우수상, 국민일보 독후감 입상, 달구벌 전국 한글백일장 차하 입상, 지필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저 하늘에 당신이>, <얍복강에서>, <생채기에서 꽃이 필 때>, <위안부의 슬픈 노래>, <행복은 여기에>, <아버지>, <그대 정녕 지옥 가려느뇨>,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역경을 딛고 승리한 사람들>, <평화애국 의사 안중근>, <요한계시록을 통해 본 시작된 지구 종말과 그 이후>, <학원차를 타는 아이들>, <동물의 왕국>, <세월호의 통곡>, <인생이 뭐 별거 있나>, <코로나19>, <꽃들의 전설>, <살맛 나게 하는 사람들>, <천국 가는 길>, <단풍처럼 사랑해도 좋으리>, <행복 모자이크>, <나라꼴이 이게 뭡니까>, <당신이 있어 세상이 행복합니다>가 있다.
성경저서 <성경으로 보는 세상>, <잠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하나님의 법칙>, <예수님을 본받는 삶(상, 하)>, <예수님의 약속>, <내 눈에는 들보가 없나요>, <예수님은 욕을 하셨을까>, <사람은 묻고 하나님은 답하신다>가 있다.
수필집 <커피 한 잔의 행복>, 독서집 <독서를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나를 호강하게 한 날>, 칼럼집 <눈 가리고 아웅 하나>를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