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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호강하게 한 날

오랜만에 수필집을 낸다. 첫 수필집 <차 한잔의 행복>을 낸 지 4년 만이다. 그동안 시집을 내고, 칼럼을 쓴다고 수필에 별로 집중하지 못했다. 특히 정치가 하도 한심하고, 나라의 장래가 걱정되어 정치인을 비판하고, 시정을 요청하는 시사 칼럼과 시사 비평시를 쓰는 데 힘을 쏟다 보니 수필과 거리가 멀어진 것 같다. 그런 와중에도 틈틈이 쓴 수필이 어느덧 60여 편이 되었다. 이 정도 분량이면 수필집 한 권은 되겠다 싶어 이에 수필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나를 호강하게 한 날>이란 이름을 붙였다. 사람들이 읽어 무언가 생각할 수 있는 수필,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는 수필, 인생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숙고하게 하는 글이 매력적인 수필일 것이다. 나도 이런 수필을 쓰고자 애를 썼다. 나..
오랜만에 수필집을 낸다. 첫 수필집 <차 한잔의 행복>을 낸 지 4년 만이다. 그동안 시집을 내고, 칼럼을 쓴다고 수필에 별로 집중하지 못했다. 특히 정치가 하도 한심하고, 나라의 장래가 걱정되어 정치인을 비판하고, 시정을 요청하는 시사 칼럼과 시사 비평시를 쓰는 데 힘을 쏟다 보니 수필과 거리가 멀어진 것 같다. 그런 와중에도 틈틈이 쓴 수필이 어느덧 60여 편이 되었다. 이 정도 분량이면 수필집 한 권은 되겠다 싶어 이에 수필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나를 호강하게 한 날>이란 이름을 붙였다.

사람들이 읽어 무언가 생각할 수 있는 수필,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는 수필, 인생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숙고하게 하는 글이 매력적인 수필일 것이다.
나도 이런 수필을 쓰고자 애를 썼다. 나름대로 인생에서 겪고 깨달은 것을 수필화하였다. 60년 넘도록 살아보니 인생이 무엇인지를 좀 알 것 같다.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을 아름답게, 사람답게 하는 것인지도 좀 깨닫게 되었다. 그러한 깨달음과 생각을 글로 썼다. ’배려는 아름답다, 미리 좀 준비하지 그래, 블라인드 달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추일 단상, 감사하면서도 씁쓸할 때, 본받을 것은 본받자‘ 등 대부분의 글이 그러한 종류의 수필이다.

정식 수필가로서 이 수필집을 내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을 것이다. 한 권의 책에서 얻을 게 많으면 그 이상 좋을 수가 없다. 하다 못해 하나라도 얻을 게 있다면 그 책은 무용한 것은 아니다. 책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성장과 발전, 깨달음과 진리에로의 인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면 그 책은 좋은 책임에 틀림 없다.
수필집 <나를 호강하게 한 날>도 그런 책이었으면 바랄 것이 없겠다. 하나라도 얻을 게 있어 독자 여러분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그지 없이 좋겠다.
저자는 목사, 시인, 수필가, 작가, 칼럼니스트, 독서심리상담사이며 동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대학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전국 기독도서 독후감 최우수상, 국민일보 독후감 입상, 달구벌 전국 한글백일장 차하 입상, 지필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저 하늘에 당신이>, <얍복강에서>, <생채기에서 꽃이 필 때>, <위안부의 슬픈 노래>, <행복은 여기에>, <아버지>, <그대 정녕 지옥 가려느뇨>,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역경을 딛고 승리한 사람들>, <평화애국 의사 안중근>, <요한계시록을 통해 본 시작된 지구 종말과 그 이후>, <학원차를 타는 아이들>, <동물의 왕국>, <세월호의 통곡>, <인생이 뭐 별거 있나>, <코로나19>, <꽃들의 전설>, <살맛 나게 하는 사람들>, <천국 가는 길>, <단풍처럼 사랑해도 좋으리>, <행복 모자이크>, <나라꼴이 이게 뭡니까>, <당신이 있어 세상이 행복합니다>가 있다.

성경저서 <성경으로 보는 세상>, <잠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하나님의 법칙>, <예수님을 본받는 삶(상, 하)>, <예수님의 약속>, <내 눈에는 들보가 없나요>, <예수님은 욕을 하셨을까>가 있다.

수필집 <커피 한 잔의 행복>, 독서집 <독서를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나를 호강하게 한 날>, 칼럼집 <눈 가리고 아웅 하나>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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