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이 살만한 곳인 것은 선한 사람, 즉 사랑을 베풀고 남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수가 많지 않지만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행복하고 살맛이 나는 곳이 된다. 꽃을 보고 꽃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곳이 된다. 인류가 멸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가는 것도 바로 그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관심이 갔다. 그래서 그들에 관한 기사들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그들에 대한 미담과 기록들을 수집했다. 본받고 싶고 기리고 싶었다. 그들이 너무 감동적이고 아름다워 그냥 넘기기에는 아쉬웠다. 그래서 시로 표현했다. 그들의 사랑을, 그들의 배려를 시로 그렸다. 그렇게 쓴 시들이 어느새 70편이 되었다.
이 시들을 모아 시집을 낸다. 그들에 대한 감사를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찬사를 보내고 싶었다. 그들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고 행복하다. 그들이 있어 세상이 살맛이 난다. 비록 소수이지만 그들이 산소였고, 단비였고, 무지개였다. 향기 나는 꽃이었다.
그들을 본받고 싶고, 모두가 그들을 본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시집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 시집이 메마른 세상에 한줄기 단비가 되었으면 한다. 사막 속의 오아시스가 되었으면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처럼 살았으면 한다. 그래서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 살고 싶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욱 행복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바람이 간절하다.
이 세상이 살만한 곳인 것은 선한 사람, 즉 사랑을 베풀고 남을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수가 많지 않지만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행복하고 살맛이 나는 곳이 된다. 꽃을 보고 꽃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곳이 된다. 인류가 멸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가는 것도 바로 그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관심이 갔다. 그래서 그들에 관한 기사들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그들에 대한 미담과 기록들을 수집했다. 본받고 싶고 기리고 싶었다. 그들이 너무 감동적이고 아름다워 그냥 넘기기에는 아쉬웠다. 그래서 시로 표현했다. 그들의 사랑을, 그들의 배려를 시로 그렸다. 그렇게 쓴 시들이 어느새 70편이 되었다.
이 시들을 모아 시집을 낸다. 그들에 대한 감사를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찬사를 보내고 싶었다. 그들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고 행복하다. 그들이 있어 세상이 살맛이 난다. 비록 소수이지만 그들이 산소였고, 단비였고, 무지개였다. 향기 나는 꽃이었다.
그들을 본받고 싶고, 모두가 그들을 본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시집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 시집이 메마른 세상에 한줄기 단비가 되었으면 한다. 사막 속의 오아시스가 되었으면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처럼 살았으면 한다. 그래서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 살고 싶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욱 행복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바람이 간절하다.
-차례-
1부 진주 대안동 슈바이처
화마에서 동생을 보호한 형/세상 떠난 94세 최고령 의사/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버스기사의 희생적 사랑/대한민국을 울린 ‘치킨 한 접시’/평생 모은 400억을 기부한 노부부/‘두려웠어요’ 인천공항직원의 고백/더기빙플레지 회원이 된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운전하다 박았어요/멜론 2통에 275만 원/미스터 고물, 600억 기부/진주 대안동 슈바이처/리어카를 밀어주는 라이더/기부계의 홍길동, 김달봉
2부 추위보다 더 따뜻한 사람
추위보다 더 따뜻한 사람/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나눔/기초생활수급비 30년 쪼개 모은 1천만 원/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우동 한 그릇/짜장 두 그릇/방송 중 폰뱅킹으로 대학 등록금 내어준 김원희/돈 봉투를 돌려준 아빠/쓰레기 더미에서 할머니를 구한 경찰관/십시일반으로 봅슬레이 선수를 도운 시민들/작은 감사의 티테이블/비가 퍼붓던 날 육교에 선 초등학생/7211번 버스 승객들/기부 릴레이/모두 훌륭하다
3부 우산 할아버지
양동이 들고 화재현장에 뛰어든 집배원/우산 할아버지/80대 할머니의 기부/노모 위해 꽃을 훔친 할아버지에게 선물한 카네이션/이름 없는 ‘키다리 아저씨’들/투스가니의 의인/캔 커피와 맞바꾼 GMW 뒷범퍼/미래를 행복하게 할 아이들/굶주림에 1400원 훔친 장발장/쓰레기를 치우는 마음/아이들을 구한 공무원의 용기/트럭 운전자를 살린 선한 사마리아인/가난한 부부를 위한 레스토랑의 007작전/가장 시원한 요구르트
4부 1000원이 만든 기적
폭염 속 쓰레기를 뒤진 새내기 경찰/딸을 때린 남학생을 어찌하랴/팥죽 할머니/1000원이 만든 기적/함덕해수욕장의 의인/‘쿵쾅’ 뛰어도 괜찮다는 아랫집 주인/맨발의 여학생에게 신발을 사 준 대학생/나이팅게일이 된 예비 간호사/폐업 위기의 아동복 매장을 구한 온정들/치킨 나눔 릴레이/2년 뒤에 온 문자/폭우를 그대로 맞고 있던 전동 휠체어의 할머니/고맙습니다의 마력/베트남 남매에게 베푼 친절
5부 1173번째 헌혈
감동이 배달된 119/속초 앞 바다에서 있었던 일/6살 효녀 심청/스무 살 청년의 고귀한 유물/무일푼의 취준생에게 베푼 배려/암투병 중인 25년 단골을 위한 피자 배달/행복을 주는 무료 돈까스/39년 동안 식물인간 남편을 보살핀 아내/하반신 마비 남자 친구와 함께 달린 마라톤/아이 구하러 맨손으로 5층을 오른 영웅/황금팔의 사나이, 1173번째 헌혈/10억 당첨 복권을 돌려준 편의점 직원/나비계의 화타/레모네이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