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기독교의 고갱이를 표현해 보고 싶었다.
일 년에 걸친 작업이었다.
창조로부터 인간의 탄생, 행복한 낙원의 삶, 범죄와 낙원 상실, 구원과 낙원 회복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의 큰 강줄기를 성경 따라 시의 옷을 입고 성실히 걸었다.
성경을 따라가는 이 길은 천국 가는 길이다.
한 권의 시집으로 기독교를 세세히 표현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기독교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데는 별 지장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시를 통해 기독교의 강줄기를 바라보는 것은 평면적 지식이 아니라 입체적 감동을 줄 것이므로 가슴에 훨씬 선명하게 새겨질 수 있다.
본 시집은 기독교의 핵심내용을 거의 망라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시집은 전도용으로 매우 유용하리라 믿는다.
저자는 목사, 시인, 수필가, 작가, 칼럼니스트, 독서심리상담사이며 동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대학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한국 기독교 독후감 공모 최우수상, 국민일보 독후감 입상, 달구벌 전국 한글백일장 차하 입상, 지필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저 하늘에 당신이>, <얍복강에서>, <생채기에서 꽃이 필 때>, <위안부의 슬픈 노래>, <행복은 여기에>, <아버지>, <그대 정녕 지옥 가려느뇨>,<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역경을 딛고 승리한 사람들>, <평화애국 의사 안중근>, <요한계시록을 통해 본 시작된 지구 종말과 그 이후>, <학원차를 타는 아이들>, <동물의 왕국>, <세월호의 통곡>, <인생이 뭐 별거 있나>, <코로나19>, <꽃들의 전설>, <살맛나게 하는 사람들>, <천국 가는 길>이 있다.
성경저서 <성경으로 보는 세상>, <잠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하나님의 법칙>, <예수님을 본받는 삶(상, 하)>, <예수님의 약속>, <내 눈에는 들보가 없나요>, <예수님은 욕을 하셨을까>가 있다.
수필집 <커피 한 잔의 행복>, 독서집 <독서를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출판했다.
칼럼집 <눈 가리고 아웅 하나>, <누가 쥴리 벽화를 그렸는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