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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게 하는 사람들

세상은 그냥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니다.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내버려 두면 자꾸만 황폐해진다. 내버려둔 꽃밭이 황폐해지는 것처럼. 세상 곳곳에 살맛 나게 이들이 있다. 이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이들은 꼭 위대한 사람이 아니다. 꼭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꼭 돈 많은 사람도 아니다.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다. 세상을 살맛 나게 하는 것은 오직 아름다운 마음이다. 남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 그 마음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그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하는 팔다리가 있으면 된다. 손발이 있으면 된다. 바로 이들이 세상을 살맛 나게 한다. 자신이 있는 자리를 아름답게 하고, 그 아름다움이 세상에 민들레 홀씨처럼 퍼..
세상은 그냥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니다.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내버려 두면 자꾸만 황폐해진다. 내버려둔 꽃밭이 황폐해지는 것처럼.
세상 곳곳에 살맛 나게 이들이 있다. 이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이들은 꼭 위대한 사람이 아니다. 꼭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꼭 돈 많은 사람도 아니다.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다.
세상을 살맛 나게 하는 것은 오직 아름다운 마음이다. 남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 그 마음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그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하는 팔다리가 있으면 된다. 손발이 있으면 된다. 바로 이들이 세상을 살맛 나게 한다. 자신이 있는 자리를 아름답게 하고, 그 아름다움이 세상에 민들레 홀씨처럼 퍼진다.
세상을 살맛 나게 하는 이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추앙을 받아야 할 사람이다. 가장 칭송을 받아야 할 사람이다. 가장 박수를 받아야 할 사람이다.
이분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드리고 싶다. 마음 같아선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멋진 잔치를 열어드리고 싶다. 하지만 내가 가진 것이 없으므로 내가 가진 것으로 나의 찬사를 드리려 한다.
내가 가진 것은 시이다. 시로써 이분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이 시들을 모아 시집을 내었다.
이 시집, <살맛 나게 하는 사람들>은 이분들의 아름다운 행적에 대한 찬사를 모은 것이다. 살맛 나게 하는 고귀한 마음을 모은 것이다.
비록 보잘것 없지만 이 시집을 이분들에게 드리고 싶다. 세상을 아름답게, 살맛 나게 해 주신 감사의 표시로.
저자는 목사, 시인, 수필가, 작가, 독서심리상담사이며
동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대학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한국 기독교 독후감 공모 최우수상, 국민일보 독후감 입상, 달구벌 전국 한글백일장 차하 입상, 지필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저 하늘에 당신이>, <얍복강에서>, <생채기에서 꽃이 필 때>, <위안부의 슬픈 노래>, <행복은 여기에>, <아버지>, <그대 정녕 지옥 가려느뇨>,<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역경을 딛고 승리한 사람들>, <평화애국 의사 안중근>, <요한계시록을 통해 본 시작된 지구 종말과 그 이후>, <학원차를 타는 아이들>, <동물의 왕국>, <세월호의 통곡>, <인생이 뭐 별거 있나>, <꽃들의 전설>, <살맛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성경저서 <성경으로 보는 세상>, <잠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하나님의 법칙>, <예수님을 본받는 삶(상, 하)>, <예수님의 약속>, <내 눈에는 들보가 없나요>, <예수님은 욕을 하셨을까>가 있다.
수필집 <커피 한 잔의 행복>, 독서집 <독서를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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